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 정부가 책임진다…만족도 90점 이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5-30
- 조회수
- 872
국가 차원의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핵가족화, 맞벌이 가구 및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등 변화된 양육환경으로 가정 내 양육 부담이 가중되면서다. 특히 영유아기 무상보육으로 전일제 돌봄서비스를 받던 아동이 초등학생이 되면서 돌봄서비스 공백을 경험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아동의 건전한 발달 지원 및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 초등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오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급식이나 간식을 포함한 기본적 돌봄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지역탐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에서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센터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덕분에 실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차별화한 센터 운영 사례를 보면, 서울시 노원구 산마루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공간을 아동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꾸미고 텐트 등을 이용해 실내 캠핑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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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2/05/46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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